慈光/이기영
2009. 1. 1. 11:51
기축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입김으로 손을 불어야 함에도
아침 해돋이를 맞이하고 오신 분,
거룩한 서원 세우신 분,
모두모두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햇살이 유난히 좋습니다.
이제 얼마 후면
곧 따스한 아지랭이 오르는 봄이 오겠지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예쁜 <봄맞이> 올립니다.
<봄맞이 - 앵초과>
<2008년 4월에 담음, 여주 신륵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