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光/이기영 2009. 8. 16. 19:11

 

 

2009.8.16  묘희원

고추따기

 

 

 

한낮의 더위는 등줄기플 타고 내리는 땀으로 인해 여러 차례 적시고

 

 

 

 

고추가 아주 실하게 잘 자랐습니다.

 

 수레타고 고추따는 분들.....

 

 

방석 깔고 앉아 따는 분도....

 

 

열심히 일하고 새참 먹는시간..

한숨 돌리고 다시 일을 시작합니다.

 

 

탐스러운 고추 한개 따서 먹어보니 매운 맛보다 달콤합니다.

 

 

 

 

 

 

 

 

일하고 먹는 점심....꿀맛이 따로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