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샘터/나눔의기쁨 volunteer

2010.11.14 시레기 엮기

慈光/이기영 2010. 11. 14. 14:30

2010.11.14 (일)

화성시 북양동 자제공덕회묘희원

 

김장용 무를 수확후, 

무청을 떼내어 작은 것은 동치미용으로,

알이 큰 것은 지하 토굴 속에 저장합니다.

 

분리한 무청은 엮어서 그늘에서 시래기용으로 말립니다. 

 

 

 

싱싱한 무를 수확합니다.

 

가을,

 수확은 언제나 기쁨이 가득합니다.

 

지난 9월,

흙이 모종의 잎 사이에 들어가지 않도록  입으로 불어 머리가 아프게 모종을 내었던

김장용 배추가  싱싱하게 알이 차 가고 있습니다.

 

무를 뽑아낸 자리에 있던 비닐을 제거합니다.

 

 

그대로 두면 토양오염이 될 것이므로 제거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합니다.

 

 

무청을 분리합니다.

중간의 부드러운 잎은 김치를 담고

줄기가 센 잎은 시래기용으로 정리합니다.

 

 

큰 것을 골라 지하 토굴 속에 보관합니다.(좌측상단)

이렇게 분리한 무청은 시래기를 엮습니다.

 

씨알이 잔 것을 골라 동치미를 담궈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