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샘터/나눔의기쁨 volunteer
2012.1.8 첫 봉사일
慈光/이기영
2012. 1. 20. 16:50
2012.1.8
묘희원
소한 추위에
처마 밑 고드름이 이렇게 탐스럽게 달렸습니다.
보기는 좋아도 위험할 것 같아
사진에 담은 후 모두 제거하였답니다.
지난 달에 이어
주방의 찌든 때를 제거합니다.
하수구를 덮은 안전판을 덜어내고 수로에 찌든 때른 제거합니다.
오전 3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허리 무지 아프더군요. ^^
주방일을 끝내고 비닐하우스에 도착하니
시금치와 상추씨를 파종하고
통로보수 작업하는 중이었습니다.
비닐하우스를 들여다보니
설치 작업시 일손이 꼼꼼하니 무지 많이 들어갔을 것이라고 짐작이 가더군요.
조금이라도 시간을 놓치거나
틈새가 발생하면 애써 키운 채소들이 모두 못쓰게 되니 말입니다.
2중의 비닐하우스는
낮에는 보운 덮개를 벗겨두고
밤에는 도로 씌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