慈光/이기영 2013. 6. 25. 14:47

 

04 정의와 이익

이로움을 보면 그것이 의로운지를 생각하고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쳐야 한다.

見利思義,  見危致命.
견리사의,  견위치명.

- 孔子 -

危 위태로울 위
-----------

유혹은 이익이라는 가면을 쓰고 나타난다.
매사를 사회정의에 입각해서 처리하고,
이웃과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서 몸을 바친다면
그는 현대의 성인이 아니겠는가.

<memo>
* <길위의 삶, 길 위의 화두> 김화란
  흔들리지 않는 해탈 경지에 있는 사람도
  이득, 환대, 명예(칭찬,인정)에 대하면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