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갤러리/산책로 Promenade-재배종

피마자

慈光/이기영 2014. 8. 7. 11:11

 

대극과 피마자속

2014.7

 

피마자 보면  유년의 기억이 떠오른다.

오일장날이나 먼길 떠날 때면 어머니는 머리를 곱게 빗고 쪽진 머리에 비녀를 꽂은 후,

피마자 기름을 조심스레 손바닥에 몇 방울 떨어뜨린 후 살살 두어번 비빈 후,

곱게 빗은 머리에 발라 치장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잎은  밥위에 살짝 쪄서 쌈으로 먹었다.

 

- 다른 이름 : 아주까리 
- 암수 꽃이 함께 핀다. 붉은색 - 수꽃, 노란색 - 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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