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열귀나무/인가목/해당화

 

안개비 자욱한 길을 미끄러질까봐 조심조심 발을 내딛는데

누군가가 해당화라고 호기있게 일행들에게 가르쳐 줍니다.
이 산중 높은 곳에 해당화를 옮겨 심어 놓을 리 없고,
그렇다고 딸기는 더더욱 아니고.....

 

 

생열귀나무
- 언뜻보면 해당화같지만 잎이 전혀 다릅니다.
- 붉은인가목이라고 부르다가 생열귀나무에 통합되었군요.
 

 

인가목
- 민둥인가목이라고 부르기도 했나 봅니다.
- 1200고지 이상에서 만났어요.
 

 

인가목

 2009.6

 

 

해당화
- 비교용입니다.

지난 해 서해 작은 섬에서 담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