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갤러리/들꽃 Wildflowers
진달래과
2016. 6.4
하필이면 새벽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작년에 반만 핀 모습을 보았으므로
올해는 약간은 늦은감이 있지만 적기라고 생각했는데....
바람이
사람을 날려버린다,
우의를 들쳐 쓴 등산객 열에 아홉은 하산한다.
몇번 망설이다가 조금씩 발걸음을 옮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