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샘터/깨어있기 wisdom

산이고 구름이고

慈光/이기영 2012. 12. 26. 21:54

 

 

 

산이고 구름이고

물가에 늘어선 나무며 새까지

겹쳐서 들어가도

어느  것 하나 상처입지 않는다.

 

하늘이 들어와도 넘치지 않는다.

바닥이 깊고도 높다.

 

<권정우-저수지>

 

 

겹쳐서 들어가도 어느 것 하나 상처입지 않는다네.

그런 정도의 스케일인지 몰랐어.

그럼 난,

물이나 될까봐^^

 

-오늘의 힐링톡-

'마음의샘터 > 깨어있기 wisdom'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심  (0) 2013.03.22
4명의 아내를 둔 남자  (0) 2013.03.22
자기가 지은   (0) 2012.12.01
악한 일을 한 사람은  (0) 2012.11.28
마음이 스스로  (0) 201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