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수양-마음부자 /06 가난하되즐거워

11 사향노루의 향기

慈光/이기영 2013. 6. 25. 15:22

 

11 사향노루의 향기

사향노루는 자연스레 향기가 나는 것이니
어찌 바람을 맞아 서 있을 필요가 있겠는가?

有麝自然香,  何必當風立.
유사자연향,  하필당풍립.

-冶父禪師(야부선사)-


麝 사향노루 사 (사향주머니)  禪 참선할 선, 하늘에 제사 지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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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 밑에는
저절로 사람이 모이는 법이지
억지로 사람을 불러 모으지 않는다.

<memo>
* 오는 사람 막지 말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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