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갤러리/들꽃 Wildflowers

비목나무

慈光/이기영 2010. 5. 20. 16:25

 

 

 

 

 

 

 

 

 

수피가 황백색이므로 보얀목 또는 백목이라고도 한다.

'비목'이라는 가곡의 제목으로 알려져 더욱 친숙감을 주는 나무이지만,
가곡에 나오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

'초연히 쓸고간 깊은 계곡~'으로 시작되는 비목은
포연에 사라져간 수 많은 산화된 군인들을 기리는 곡이다.

나무로 만든 비(碑木)를 말하며,
강원도 화천에서는 노래비를 건립한 비목공원을 조성했다고 한다.

 

2010. 5.16  녹나무과 생강나무속

 

'이미지갤러리 > 들꽃 Wildflow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자고  (0) 2011.04.05
풀솜대  (0) 2010.05.20
새우난초  (0) 2010.05.18
돌단풍  (0) 2010.05.10
복수초/노루귀  (0) 20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