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
기원정사 순례를 마치고 쉬라바스티 수닷타장자집터를 돌아 본 후,
맞은 편에 위치한 앙굴리말라집터를 찾았다.
앙굴리말라는 본래 '아힘사카' (남을 헤치지 않는다는 뜻)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어리석은 탓으로 스승의 부인에게 꾐을 받아 믾은 생명을 죽여
씻어도 씻기지 않는 피묻은 손가락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다녔는데,
이름하여 앙굴리말라라고 붙여졌고
나중에 죄를 뉘우치고 부처님께 귀의하여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사진: 아제여행사 백지원님
-역사적 현장에서-
인도정부의 문화재 의식에서 오는 것들을 보며
현재처럼 관광객들을 부처님 신성한 좌대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고,
멀찌감치서 바라보게 하고 기도처를 별도로 만들어 보호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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