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아랫사람에게 물어보기
<직역>
부지런히 배우기를 좋아하고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럽게 해서는 안된다.
<원문>
敏而好學, 不恥下問.
민이호학, 불치하문.
-공자-
敏 민첩할 민 恥 부끄러울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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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실학자 박지원은
노비라도 자기보다 한 자를 더 안다면
그에게 배워야 한다고 했다.
진리 앞에 겸손하라는 말.
<memo>
* 모든 분야를 달통할 수 없다.
그들(농사=농부에게, 고기잡이=어부에게, 집짓기=목수에게)에게 배워야 한다.
* 대학에서 (문학 등)수업은 토론식 수업방식이 좋더라.
- 학생들의 견해를 들을 수 있다.
* 친구가 될 수 없다면 진정한 스승이 아니고,
스승이 될 수 없다면 친구가 아니다.
* 격려, 발언 조장
- 공자는 제자들에게 氣를 살려 주었다.
* 진리가 주인이다.(→스승의 조건)
- 미래지향적, 온고지신은 옛것을 무조건 따르기 보다는 열려있는 태도(open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