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❶-a. 공양게,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가는 밑거름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간의 욕망을 제한하지 않고서 인류는 결코 지속적인 성장, 아니 생존할 수 없다” - 작은 것이 아름답다,1973,에른스트 슈마허(독일태생 영국 경제학자)

인간이 ‘자연과 공존’하지 않고서는 결코 인간답게 살 수 없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도 자연의 일부’임을 인정해야 한다.

 

소박한 식단 제안-남김 없이, 먹을 반찬만....

 

의류 –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입고, 다시입고

 

생수병 대신 물병(텀블러 등) 가지고 다니기

 

일회용품 줄이기

 

 

3-❶. 식(食)

 

식당작법 공양 때 행해지는 식사의식, 부처님께 올린 음식을 중생들과 같이 나누어 먹고 부처님의 은덕을 공유하는 의미, 수저집 안에 티스푼-공양 전 헌식대(날짐승, 들짐승에게) → 모두가 연결된 인드라망 안에서 살아가는 작은 실천

 

3-❶-a. 공양게,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가는 밑거름

 

음식물쓰레기 : 연간500만톤, 처리비용 8천억원, 생태계 오염

 

생산지에서 폐기 - 상품규격 미달된 먹을거리

 

1인 가구의 증가,

 

외식산업증가(한번 상에 오른 것 폐기),

 

인기없는 반찬,

 

마트 식재료구매(계획없던 것, 할인판매, 대포장, 유통기한 지나면 폐기)

 

<공양전 발원문>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 있고 한 톨의 곡식에도 만인의 노고가 담겨 있습니다. 정성이 깃든 음식으로 이 몸을 길러 몸과 마음을 바로 청정하게 살겠습니다.

 

<공양게>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가. 내 덕행으로 받기가 부끄럽네. 마음의 온갖 욕심 버리고 육신을 지탱하는 약으로 알아 깨달음을 이루고자 공양을 받습니다.

 

출처:대한불교조계종 환경위원회, 아름다운 삶의 방식(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불교생활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