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샘터/소풍 Picnic

소래

慈光/이기영 2011. 9. 16. 13:36

 

소염교

예전의 소염교는 나무로 지어진 다리였다.

 

꽃게잡이 통발

 

지금은 썰물시간

 

갯벌 체험장 너머로 인공구조물이 보인다.

왠지 자꾸 눈에 거슬린다.

 

붉게 물드는 염생식물

해홍나물,칠면초,나문재....

 

길섶의 코스모스도 한몫하고

*코스모스 : 우리말은 살살이꽃, 북한말은 길국화

 

좀작살나무의 열매

보석보다 아름답다.

 

염전창고 옆 수로

 

타일바닥으로 된 염전

- 수십년전까지 소금을 생산하던 곳인데 지금은 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대로 두었으면 좋았을성 싶은 데

굳이 이렇게 팻말과 도로를 만들어 두었다.

더 가관인 것은 저 멀리 보이는 풍차다.

 

 

 

자연상태가 얼마나 자유로운가!

 

 

 

아쉬움에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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