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종류도 여러가지가 있군요.
앞에 올린 일반 연꽃이 있고요.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전해오는 연꽃은 잎이 매우 크답니다.
요즘은 관상용으로 개발하여 키도 작게하고 꽃도 작게 피우고 있더군요.
<수련(睡蓮)>
연꽃보다 크기가 작고 화려합니다.
이름에서 보다시피 물수(水)자를 쓰지않고 잘 수(睡)자를 씁니다.
밤에는 꽃잎이 접어들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하고, 꽃은 3일 동안 피었다 닫혔다 한답니다.
잎은 한쪽이 찢어진 모양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반면 일반 연꽃은 갈라지지 않지요.
<노랑어리연>
어리연은 흰색입니다.
(그리고 꽃이름은 띄어쓰기 하지 않아요^^)
너무 크게 담아서 호박꽃만하네요. ㅎㅎ
<가시연>
잎과 줄기에 가시가 무성합니다.
잎이 큰 것은 2미터 정도가 될듯....
욘석은 영판 <에이리언> 같습니다.
잎을 뚫고 나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부레옥잠>---덤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셔야 해요!!
200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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