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공부하는 기쁨과 벗 사귐의 즐거움
<직역>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친구가 멀리서부터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아니하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원문>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공자(孔子)-
習 익힐 습 說 기쁠 열(=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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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의 첫머리에 나오는 공자의 명언.
배운 것을 완전히 소화하면 마음이 기쁘고,
친구가 오랜만에 찾아와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 얼마나 즐거운가.친구와 더불어
‘문주위연(文酒爲宴: 글과 술로 조촐한 잔치를 벌인다)하는
즐거움을 말한 것
<memo>
연암 박지원은 오륜(親,義,別,序,信)중에서 信을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
즐거운 친구, 부끄럽게 한 친구 모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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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 김영, 자락서당 www.zarakseod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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