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수양-마음부자 /07 하늘을우러러

05 도에 뜻을 둔 사람

慈光/이기영 2013. 7. 20. 10:19

 

 

05 도에 뜻을 둔 사람

오직 도가 있는 자는
공을 기약하지 않아도 공이 스스로 커지고
이름을 기약하지 않아도 썩지 않는다.

唯有道者, 不期於功而功自大,
유유도자, 불기어공이공자대,

不期於名而名不朽.
불기어명이명불후.

-憨山禪師(감산선사)-

期 기약할 기 朽 썩을 후 憨 어리석을 감
-----------------

부지런히 일을 하다보면 공이 쌓이고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이름이 나는 것이지,
처음부터 공과 명예를 의식한다면 그 행동은 얼마나 속될 것인가.

 

'인격수양-마음부자 > 07 하늘을우러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 친구와 아내  (0) 2013.07.20
06 백성을 구하려는 생각  (0) 2013.07.20
04 노자의 삼보  (0) 2013.07.20
03 공을 세우고 머물지 않아  (0) 2013.07.20
02 물과 같은 선행  (0) 201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