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수양-마음부자 /08 예의바르고

06 예가 없으면

慈光/이기영 2013. 7. 20. 11:10

 

 

 

06 예가 없으면

공손하되 예가 없으면 수고롭고
조심하되 예가 없으면 두렵고
용맹스럽되 예가 없으면 혼란하고
강직하되 예 없으면 너무 급하다.

恭而無禮則勞, 愼而無禮則시,
공이무례즉노, 신이무례즉시,

勇而無禮則亂, 直而無禮則絞.
용이무례즉란, 직이무례즉교.
-孔子-

恭 공손할 공(삼가다,조심하다)
愼 삼갈 신(신중하다,진실로,이루다,이룩하다)
시(艸+思) 두려울 시
絞 목맬 교 (꼬다,새끼를 꼬다)
------------------

예는 상황에 알맞게 대응하는 조화가 생명.
너무 모자라도 문제지만 너무 지나쳐도 곤란하다.
매사를 행함에 중정(中正)을 지킬 일.

<memo>
* 絞 실로 목을 조르는 것, 고지식, 원칙
* 禮 조화, 융통성
* 時中 때를 가려서, 조화롭게, 때에 맞춰서
<간디>
원칙에 대해서는 타협마라.
본질적인 것외에는 융통성 발휘하라.
<스위스 초등학생 교육>
한국 :오늘 엄마가 곧장 집으로 오라고 했는데.....
스위스 : 오늘 집으로 오면서 뭘 보았니(했니)?

 

'인격수양-마음부자 > 08 예의바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08 이기심의 극복  (0) 2013.07.20
07 효도의 의미  (0) 2013.07.20
05 사치와 검소  (0) 2013.07.20
04 예와 상례  (0) 2013.07.20
03 매사를 예에 입각해서  (0) 201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