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배우는 사람의 처신
나가서는 나라 일을 하는 공경(公卿)을 섬기고
들어와서는 부형을 섬기며
상사(喪事)를 감히 힘쓰지 않음이 없으며
술로 곤란한 지경에 이르지 않는다.
出則事公卿, 入則事父兄,
출즉사공경, 입즉사부형,
喪事不敢不勉, 不爲酒困.
상사불감불면, 불위주곤.
-孔子-
卿 벼슬 경 敢 감히 감(굳세다.용맹하다) 勉 힘쓸 면 酒 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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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
공부보다 우선이라는 것이 동양의 전통사상.
공자는 이렇게 사람 되는 공부를 하고 난 뒤에
지식을 습득하라고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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