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샘터-날마다 행복한 날

대극과 피마자속 2014.7 피마자 보면 유년의 기억이 떠오른다. 오일장날이나 먼길 떠날 때면 어머니는 머리를 곱게 빗고 쪽진 머리에 비녀를 꽂은 후, 피마자 기름을 조심스레 손바닥에 몇 방울 떨어뜨린 후 살살 두어번 비빈 후, 곱게 빗은 머리에 발라 치장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잎은 밥..

<대추나무> 갈매나무과,5월말~7월중순. -꽃:연한 녹색,암수한꽃 *대추나무는 가장 늦게 잎이 나오는 나무 중에 하나다. 늦게 잎이 나오므로 죽은 줄로 알고 있다가 나중에야 잎이 나오는 것을 보고 안도한다. - 턱잎은 3cm의 가시로 변한다. 그 만큼 나무가 단단하다는 것.

<고구마꽃> 메꽃과, 7~8월 고구마꽃은 메꽃을 닮았는데 아침 명상연수 가는 길에 집 근처에서 만났다. 귀한 꽃이다. 이 꽃은 온도와 시기가 딱 맞아야 핀다고 한다

암꽃 - 꽃자루로부터 가까이, 통통하게 수분이 완료. 수꽃 - 꽃자루로부터 멀리, 꽃가루가 많이 날아간 상태

2014.5월 현삼과 오동나무속 그 동안 오동나무의 꽃은 너무나 높은 곳에 달려 있어 사진으로 담지 못하다가 지난 번 탐사때 우연히 키가 닿은 나무를 만났다. 심은지 20년이면 수확이 가능하다고 하고 예전엔 딸을 낳으면 오동나무를 심었다고 했다. '오동장롱'을 만들어 딸을 시집보낼 때 ..

2014.6.1 흑삼릉과 흑삼릉속 통증완화에 쓰이는 약재로도...

<약모밀> 삼백초과 약모밀속 5~6월 잎이 메밀을 닮았고, 잎을 비비면 생선 비린내가 난다고 하여 <어성초>라고도 부른다.

2014.6.1 금계국 金鷄菊 국화과 기생초속 이명 : 공작이국화, 각시꽃 꽃말 : 상쾌한 기분

2014.6.1 개양귀비~보리밭~수레국화 개양귀비 양귀비의 마취성분은 빼고 예쁜 꽃잎만 개량하여 보여준다. 씨방이 양귀비의 그것을 빼 닮았다. 수레국화 수레의 바퀴를 닮았다.

<낮달맞이꽃> 5월~6월 바늘꽃과 달맞이꽃속 -달맞이꽃:달을 맞는 꽃(月見草)-밤에 피는 夜花 -낮달맞이꽃: 낮에 피는 원예종 *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낮달맞이꽃이라는 이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