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샘터-날마다 행복한 날

이상 <산장대> - 꽃마리와 혼동되는데... <노란장대> 전초를 담지 못해 아쉬움. 2011.6.5 십자화과

2011.6.5 산형과 모여있는 꽃이파리 모양이 다 달라서 기억하기 좋은 꽃입니다. 각자 다 다르지만 어우러져 예쁜 사람들처럼... <사진/설명 : 산야초님>

고산지대 사는 녀석이라 언제 피는지 정확하게 현지에 가볼 수 없는 형편인데 이제 막 소식을 전해주었다. 분명, 운이 좋은 날이었을 것이다. 2011.6.5 앵초과

벳지, 베치라고 한다. 학명은 vicia villosa Roth 토끼풀, 자주개자리와 마찬가지로 녹비자원(綠肥資源)으로 들여왔다. 지금은 농장에서 탈출하여 논두렁, 밭두렁에서 세력을 펼치고 있다. 2011.5.28 콩과

2011.5.28 국화과 꽃은 일반 씀바귀와 비슷하다. (앞쪽의 잎은 갯완두의 잎) 잎이 두껍다.

2011.5.8 콩과 언뜻보니 잎이 얼치기완두를 닮은 듯하나, 꽃은 전혀 다르다.

줄기를 꺾으면 노란진액이 나온다. 마치 어린애기의 그것처럼.... 낮으막한 동네야산 고마리와 쇠뜨기들이 서로 영역다툼을 벌이고 있다. 영역다툼 속에서 용케 살아난 애기똥풀들. 게다가 살균, 해열, 진통,항암작용까지.....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양귀비과에 분류한 것을 몸소 느낄 수가 있다. 2011.5.22..

모내기를 위해 서레질하기 바로 전, 매화마름을 이용한 유기농법을 하는 곳도 있었다. 2011.5.21 미나리아재비과 간간히 봄비 뿌리던 날 2009.5.15 꽃은 물매화를 닮았고 잎은 붕어마름을 닮았다.

요즘 야트막한 동네 뒷산에 오르면 밤하늘에 무수히 많은 별들처럼 무리를 이룬 별꽃을 만날 수 있다. 고마리, 쇠뜨기와의 경쟁에서도 당당히 이겨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언뜻보면 꽃일이 10장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꽃이 5장이고 각각 2갈래로 나뉘어져 있으니 마치 10장처럼 보인다. 이상..

2011.5.8 난초과 종일토록 짙은 해무와 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