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기축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입김으로 손을 불어야 함에도 아침 해돋이를 맞이하고 오신 분, 거룩한 서원 세우신 분, 모두모두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햇살이 유난히 좋습니다. 이제 얼마 후면 곧 따스한 아지랭이 오르는 봄이 오겠지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예쁜 <봄맞이> 올립니.. 이미지갤러리/들꽃 Wildflowers 2009.01.01
안개, 부소산 부소산성 초입으로 들어서면 만나는 고즈넉한 담벼락입니다. 가랑잎이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안개비가 내리는데 사진상으로는 표현이 부족합니다. 낙화암 위 백화정입니다. 백화정에서 내려본 백마강 전경입니다. 2008.12.29 마음의샘터/소풍 Picnic 2008.12.29
솔향기 솔향기 그윽한 그곳에는 추위마져도 감미로운 꼬드김으로 다가올 뿐 면앙정가 -송순 [1] 무등산 한 활기 뫼히 동다히로 버더 이셔 ( 무등산 한 줄기 산이 동쪽으로 뻗어서 ) 멀리 떼쳐와 제월봉(霽月峰)이 되어거늘 ( 멀리 떨쳐 버리고 나와 제월봉이 되었거늘 ) 무변대야(無邊大野)의 므슴 짐쟉하노라, (.. 이미지갤러리/산책로 Promenade-재배종 2008.12.21
남천 2008.1월 2008년 7월 붉은빛으로 물드는 잎이 고와서 원예용으로도 이용되는데, 찬공기가 도는 바깥에서 겨울을 나야 붉은빛을 볼 수가 있답니다. 햇살이 들지 않는 실내에서 키우면 푸른 색을 유지합니다. 이미지갤러리/산책로 Promenade-재배종 2008.12.19
흐르는 강물처럼 시간이 흐르고 강물도 흐르고 흐르는 것이 어디 강물 뿐이랴 오직 <흐르고 변한다는 것>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인 것을.... 200812.14 수풍마을에서 이미지갤러리/산책로 Promenade-재배종 2008.12.15
소금밭 짠 내음 가득 실려오는 바다바람 맞으며 하얀 결정이 익어갈 때면 도회 나간 아이 향토장학금 보내는 골 깊은 주름살 패인 아버지 마음 <2008.11 서해 갯마을에서> 이미지갤러리/산책로 Promenade-재배종 2008.11.23
으름덩굴 암꽃 수꽃 2008.4.28 ㅇ. 4월부터 5월 사이에 우리 곁에서 볼 수 있습니다. ㅇ. 꽃이름 Tip 덩굴(ㅇ), 넝쿨(ㅇ), 덩쿨(x), 넝굴(x) 이미지갤러리/들꽃 Wildflowers 2008.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