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2011.7.11 대파 옮겨심기

 

 

 

오늘은 대파모종을 옮겨 심기 위하여 모두들 모종을 뽑고 있습니다.

그동안 비가 많이 와서인지 대파모종을 뽑는데는 별어려움없이 작업할수있었어요.

 

 

봉사하시는 우리 도반님들 많이 못오셔서 일손이 부족하였답니다.

대법행보살님과 우리들의 귀염둥이 현정양이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답답해 하시는 정행처사님의 즐거운 야단을 맞으며 열심히 작업하는 멋쟁이 회원님들 짱!!

 

 

대파 모종을 트렉터에 싣고서 우리는 정자위쪽에 있는 밭으로가 심기 시작 했답니다.

먼저 정행처사님이 둑을 만들어 놓은곳에 괭이로 두렁을 파고 모종파를 2쪽씩 듬성 듬성 심는답니다.

파는 깊숙이 심어도 된다고 하여 깊게 깊게 심었지요.

 

 

 

 후덥지근한 날씨에 땀은 비오듯 하고 어제 집들이를 너무 열심히(?) 손님 접대를 과하게 (ㅋㅋ)하신  해진거사님의 요청으로  귀염둥이 현정이가 집에서 가져온 참외랑 시원한 물을 마시며 잠시 쉬고 있습니다.

대파 모종은 이렇게 모두 열심히하여 완성 했답니다.

 

 

 

다음은 들깨 모종을 옮겨심기 위하여 열심히 뽑아서 정문 앞에있는 밭으로 달려갔지만 ...

너무 질퍽해진 밭에서 도저히 심지 못하고(작년에 질퍽한 땅에 빠져버린 발들을 빼느라 고생한 생각이....) 다시 옆에 있는 고추밭으로가 가장자리 땅에 더부살이(?)로 심었답니다 ㅎㅎㅎ

 

들깨 모종은 대가 제일 굵은것으로 골라 2~3개씩 뿌리와 줄기를 동그랗게 말아서 깊이심고 흙을 다독거려 중심을 잡아주었지요.

우리들이 흘린땀과 정성에 무럭무럭 자라나겠지요?

 

 

작성자 : 여실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