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9.20
변산변도에는 주로 겨울과 이른 봄 변산바람꽃을 보러 가는 꽃산행이 전부였다.
여러 차례 내소사를 탐방하면서도 직소폭포는 지나치며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번 왕복 2시간 30여분 걸리는 산길을 걸으며 땀으로 온통 옷을 적시면서도
폭포의 장관과 가는 길 잔잔히 흐르는 물길에 아늑한 기분이 들어 너무도 기분 좋은 길이 되었다.
직소폭포
내변산
높이 30m
며칠 전 장마로 인해 수량이 풍부했다.
파노라마
직소폭포, 높이 30여m
선녀탕
직소폭포 가는 길
국립공원이라 야영은 금지되어 있지만
발 담그고 하루쯤 쉬고 싶은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