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

 

 

20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 

 <직역>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여인은 자기를 기쁘게 해주는 사람을 위해 얼굴을 꾸민다. 

 <원문> 
士爲知己者死, 女爲說己者容.  
사위지기자사, 여위열기자용.

-사기(史記)-

 

 

說 기쁠 열, 말씀 설 달랠 세  容 꾸밀 용, 얼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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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가 학문과 인격을 닦는 것은 세상에 쓰이기 위한 것. 
제갈공명도 자기의 진가를 알고 
삼고초려(三顧草廬)의 정성을 마다 않은 
유비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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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 김영, 자락서당 www.zarakseod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