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남에게는 봄바람처럼
남에게는 봄바람처럼
자신에게는 가을서릿발처럼.
待人春風, 持己秋霜.
대인춘풍, 지기추상
-신영복 申榮福-
待 대할 대 持 가질 지 霜 서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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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는 관대하게
자기에게는 엄격하게.
신영복 선생의 서예 작품전에서
이 글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memo>
* 다 함께 더불어 사는 삶, 처음처럼~
* 당나라 재상 <송경(宋璟)>
- 유각양춘(有脚陽春) : 다리가 있는 봄볕, 완소훈남, 돌담에 속삭이는 햇살같이...
*틱 낫한 스님
- 자안시중생(慈眼視衆生) : 불교의 法華經(법화경)에 나오는 말로
자비로운 눈길로 뭇 생명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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