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야구장2 2011.5.22 17:00 넥센:SK 미리 경기장에 도착하여 야구공 받기를 한다. 아이들이 초등학생 때에는 골목이나 학교 운동장에서 공받기를 자주했었다. 이후 그 동안 소프트볼 경기는 가끔 해보았었지만, 야구공은 오랜만에 잡아본다. 1루 덕아웃 바로위 자리지정석 15,000원 이다. (일반석 8,000원) 저마다 자신이 .. 마음의샘터/소풍 Picnic 2011.05.26
잡초처럼 잡초처럼 인생의 온갖 문제들을 견디기 위해서는 온실 속의 온화함이 아니라 들판의 잡초 같은 생명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이 엄청난 고비를 넘길 수 있다. 잡초같은 생명력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고생을 경험한 힘에서 나온다. 젊음의 고생이 지혜로 남게 된다. - 문용식의《꾸준함을 이길 그 어.. 마음의샘터/소풍 Picnic 2011.04.19
그리운 집 지붕위로 넝쿨장미가 피어 있는 집, 호박꽃이 올려져 있는 집을 좋아한다. 그런 집 앞에선 무심결에 걸음을 멈추고 발돋움하여 한번쯤 들여다보고 싶어진다. 식구들만이 보는 꽃이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도 아름다움을 선사해주기 때문이다. 흙담 위로 나팔꽃이 피어있는 집을 보면, 가을녘에 .. 마음의샘터/소풍 Picnic 2011.04.15
봄비 속의 정원 포근하게 내리던 봄비가 잠시 멈춘 사이, 명경처럼 고요한 물빛 위로 안개처럼 뽀얀 하늘이 보인다. 2011.4.7 인경호 마음의샘터/소풍 Picnic 2011.04.07
봄비 오는 날 비 갠 강둑에 풀빛 더욱 푸른데 남포로 님 보내자니 노래 또한 슬퍼라. 대동강 물은 언제나 마를 거나, 해마다 이별 눈물 보태는 것을. 雨歇長堤草色多, 送君南浦動悲歌, 우헐장제초색다, 송군남포동비가, 大同江水何時盡, 別淚年年添綠波. 대동강수하시진, 별루년년첨록파. -정지상(鄭知常), 벗을 보.. 마음의샘터/소풍 Picnic 2011.04.07
관악산 연주대 -조선조 세종대왕의 둘째형인 효녕대군이 왕위경쟁에서 나와 스님이 된후 세운 암자다. 왕의 자리가 있는 궁궐을 보며 그리워했다고(戀主)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도바위 - 연주대에서 선바위방향으로 하산하다 보면 통천문 부근에서 만날 수 있다. 통천문 - 하늘로 통하는 문(通天門)이라는 .. 마음의샘터/소풍 Picnic 201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