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선비의 처신 출세하더라도 선비의 뜻을 떠나서는 안 되며, 어렵더라도 선비의 자세를 잃어서는 안 된다. 達不離士, 窮不失士 달불이사, 궁불실사 -박지원(朴趾源)- 達 통달할 달 離 떠날 이 窮 가난할 궁 -------------------------------------- ‘달불이도, 궁불실도(達不離道, 窮不失道)’라는 맹자의 문장을 조선후기 실학파 문학자 박지원이 선비의 자세를 강조하기 위해 道를 士로 바꾸어 ‘양반전’서문에 사용했다. 공부를 한 뒤에 목표를 빨리 달성할 때도 있고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뜻은 늘 선비답게 오롯하게 하라는 말. ------------------------ 인용출처 : 김영, 자락서당 www.zarakseod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