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호이안-야경

慈光/이기영 2016. 8. 20. 10:35


2016.8.13


호이안(會安)


베트남 쾅남성 연안 작은도시

인구 약 8만여명


말레이계 참족이 BC200년경, AD200년경에 자바에서 이곳으로 건너와 참파왕국 건설.

1세기경까지 동남아에서 가장 큰 항구.

바다의 실크로드 - 국제 무역항구,

화교, 일본인,네덜란드 상인, 인도인


하이포(Hai Pho, 베트남어, 바닷가 마을),

파이포(Faifo, 프랑스어/스페인어) -

Hai-pho(海浦, 바닷물가) 또는 Hoi An-pho(會安浦) 가 변해서 된말

강가의 마을


중국의 어느 마을을 연상케 한다.

씨클로, 오토바이, 농(원뿔형 모자)을 쓴 행상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구조물에

Hoi An이라고 문양과 함께 씌여진 글귀가 보인다.


카페에 서서히 불이 들어오고...


일행들은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나는 시원 캔맥주를 시켜 마셨다.

동남아에서 마시는 맥주 맛은 괜찮다고 이구동성 말한다.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금강산도 식후경

호이안에서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거리의 식당을 찾았다.


식사후 다시 야경 관람하러 가보니

야외무대에서 공연이 한창이다.


자세히 보니 불교관련 내용인데

백중(음력 7월 보름, 우린분절)을 맞아 공연하는 내용인데,


일본에서 호이안 지역 주민들을 후원한 듯한 모습이 현수막을 통해 알수 있었다.











강건너 다른 공간에서는

민속 공연이 전통악기와 함께 벌어지고 있다.







초기에는 일본인들에 의해 세워졌는데,

ㄴㅏ중에는 중국인들에 의해 개보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뚜껑이 있는 다리이다.



노점에는 각종 과일들이 싱싱하게 구미를 당긴다.

30,000만동이면 한화로 1,500원정도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 베트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나힐-프랑스마을  (0) 2016.08.20
바나힐-케이블카  (0) 2016.08.20
호이안-낮풍경  (0) 2016.08.19
국제의료봉사-베트남(탐키)  (0) 2016.08.19
탐키-도심산책  (0) 201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