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부셔지는 햇살아래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는 나뭇잎하나
돌아보면 아무도 없는 허허로운 자리
바람결에 일렁이는 나뭇잎소리
노란 나뭇잎을 타고 비치는 햇살 속에는
아름다운 당신 모습 서려있네
'마음의샘터 > 붓가는대로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 통하는 외길 하나 (0) | 2005.10.19 |
---|---|
내가 좋아하는 것 (0) | 2005.10.15 |
찔레꽃 필 무렵 (0) | 2005.06.08 |
세분의 스승 (0) | 2005.05.17 |
오월의 기도 (0) | 2005.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