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샘터/붓가는대로 essay

세상에 통하는 외길 하나

慈光/이기영 2005. 10. 19. 17:39

어슴프레 보이던 한줄기 가느다란 빛이
가물가물하는 심정이다.

 

이 세상 어디에 그 빛이 있을까?

한가닥 외로운 희망을 부여잡고 통곡을 한다.


오로지
그 희망만을 부여잡은채로.....

 

 

행복이라는 말을 알고
희망이라는 느낌을 알았기에
절망감은 더욱 더한 것일까?

살아가야 할 이유를.....

 

세상에 통하는 외길 하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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