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9일 둘째주 일요일
아침 9시에 중간집결지인 미추홀불교대학에 집결.
출발지인 불교대학앞의 찻집 간판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덩굴이 정겹습니다.
2시간여를 달려 자제정사에 도착.
실상보전으로 오르는 계단 난간석에는
남무묘법연화경(법화경) 문구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실상보전으로 오르는 마지막 계단.
남무묘법연화경으로 그림을 그려 놓은 실상보전의 법당전면
법당에 들어간 후 삼배를 올리고
반야심경 봉독.
묘희원 뒤 실상보전 앞뜰에서 바라본 가을풍경.
처마 끝에 달린 주렴등
출발할 때 비를 뿌리더니 도착후에도 이렇듯 날씨가 흐립니다.
작업장에 도착하여서는 말끔한 하늘이 나타나더군요.
장화와 멕고(밀집)모자를 눌러쓰고 현장으로 출발.
<막자란 분들>은 이렇게 짐칸에 타고 갑니다.ㅋㅋ
무밭에 도착
작업반장님의 지시에 따라
한 이랑에 2명씩 배치가 됩니다.
(동치미용 '소 *알보다 조금 작은 것" 뽑을 것)
농사가 너무나 잘 되어
작은 것 찾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이쁜 00님의 막내딸
현정이도 작업을 곧잘 합니다.
이어 새참인 막걸리가 나오고
일부는 가을 향이 그윽한 냉이캐기에 들어갑니다.
이즈음에서 카메라 배터리는 떨어지고.....
00님이 담았을 시레기엮기 작업 사진이 기대됩니다.
* 시레기를 쓰레기와 혼동하여 사용하지 말기를......
마지막 배터리를 짜내어 보각스님과 기념촬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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